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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방학, 한강서 자녀와 함께 ‘무료’ 수상레저를!

올 여름방학, 한강서 자녀와 함께 ‘무료’ 수상레저를!

  • 기자명 황권선기자
  • 입력 2011.07.11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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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한강공원에서 8.1(월)~4일(목)까지 4일 간 「청소년 수상안전 교실」운영

[서울시정일보 황권선 기자] 시(한강사업본부는 8.1(월)~4일(목)까지 서울시 거주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양화한강공원에서 부모와 함께하는「청소년 수상안전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수상안전교실은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상안전의 중요성을 배우며 더불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그동안 720명의 청소년과 부모들이 다녀갔다.
청소년 수상안전 교실은 모두 수상안전교육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되며, 하루 1회 씩 4일에 걸쳐 이뤄진다. 교육 시간은 오전 9~오후 5시까지며 ▲수상안전교육 ▲응급처치 ▲배 타고 떠나는 한강나들이 ▲바나나보트 등 4가지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배 타고 떠나는 한강나들이> 시간에는 양화한강공원에서 배를 타고 출발해 생태경관보전지역인 밤섬, 난지한강공원을 둘러보고 돌아오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배에 타서 만나게 되는 한강은 그동안 단지 둔치에서만 보던 한강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자연체험 시간이 될 것이다.
<수상스포츠 체험>은 참가자들이 가장 기다리는 일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래프팅보트, 바나나보트, 플라이피쉬 등을 타고 한강을 달려볼 수 있다.
수상스포츠 체험은 물론이고 입수 전 준비운동부터 시작해 수상 레저기구 탑승방법, 탑승 시 주의해야 할 점 등도 배울 수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수상안전교실을 통해 일상에 중요한 안전대처법을 재밌게 배워둠으로써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수상레저체험을 통해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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