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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체험] 꿀벌은 내친구~ 강동구 8월 양봉체험(꿀체험)

[꿀체험] 꿀벌은 내친구~ 강동구 8월 양봉체험(꿀체험)

  • 기자명 장민주
  • 입력 2015.07.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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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7일부터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에서 온라인 접수, 참가비 5천원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한 달 동안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도시양봉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는 풍부한 자연생태환경과 친환경 3無농법을 바탕으로 2013년부터 친환경 도시양봉을 운영해왔고, 2014년에는 도시양봉학교를 개강했으며, 올해에는 ‘도시양봉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양봉 체험

   벌은 전 세계 주요작물의 70%의 수분에 기여하는 소중한 존재인데 비해, 벌을 무섭고 두려운 존재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벌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 나아가 도심생태계의 중요성, 친환경 도시농업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양봉체험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되는 이번 도시양봉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이 벌에 대해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연동화와 함께 진행하며, 아이들이 벌의 생태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할 예정이다.

직접 벌통을 열어 벌 만지기, 여왕벌 찾기 등 체험도 같이 진행되며 올해 강동구에서 직접 채밀한 천연벌꿀을 맛보는 시간 또한 함께 준비되어 눈과 입이 즐거운 교육이 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양봉 체험프로그램은 8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10시에 진행되며, 신청은 7월 27일(월)부터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http://www.gangdong.go.kr/cityfarm)를 통하여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1인당 참가비는 5,000원으로, 아이들뿐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체험 후 강동구 천연꿀(푸딩병 130g)도 제공한다.

   한편, 구에서 운영하며 직접 채밀한 2015년 천연벌꿀은 7월 27일(월)부터 강동구 로컬푸드 직매장인 ‘싱싱드림(동남로 922)’에서 750여 병을 선착순 판매할 계획으로, 이번에 판매되는 꿀은 서울특별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성분의뢰 검사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종류는 세 가지(아카시아꿀, 밤꿀, 잡화꿀)이다.

구 관계자는 “양봉체험프로그램 및 꿀 판매 등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 통해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타 문의사항은 강동구청 도시농업과로 전화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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