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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올림픽 유치,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

“평창 올림픽 유치,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

  • 기자명 황권선
  • 입력 2011.07.0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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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께 감사…우리는 세계에서 가장 열정적인 국민”


서울시정일보 임직원 일동은 이번 2018년 평창 동게올림픽 개최지 결정을 진심으로 다 같이 축하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강원도 평창이 ‘2018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된 것과 관련,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며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7월6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개최된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동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평창이 승리를 이끌자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본부가 설치된 리버사이드호텔을 방문해 서포터스, 교민 및 강원도민 등에게 “지난 10여년간 강원도민은 좌절하지 않고 한두번 실패할 때마다 갈수록 열정이 오히려 높아졌다”며 “세계에서 이렇게 열정적인 국민은 대한민국 국민밖에 없다.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이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승리”라고 강조하며. 이어 “독일이 정말 강한 나라지만 우리가 이겼다. 지성이면 감천인데 지성이 모여 이긴 것”이라며 “대한민국 국민의 식을 줄 모르는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투표에 앞서 열린 프레젠테이션에서 “올림픽을 통해 인류는 인종, 종교, 문화의 차이를 넘어 하나가 된다”며 “우리가 제시한 비전 ‘새로운 지평’은 바로 이러한 올림픽 정신을 반영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또 “나는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2018 동계올림픽 유치 과정에서 대한민국이 한 모든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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