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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행정] 한여름 밤 시원한 야외공연! 구로구 ‘희희낙락 콘서트’

[자치행정] 한여름 밤 시원한 야외공연! 구로구 ‘희희낙락 콘서트’

  • 기자명 장민주
  • 입력 2015.07.2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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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내달 1일 오후 7시부터 안양천 야외무대서 펼쳐져 … 회당 주민 500여명 대상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25일과 내달 1일 ‘희희낙락 콘서트’를 개최한다.

구로구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유쾌한 음악을 통해 활력을 찾도록 돕기 위해 안양천 둔치에서 음악회를 마련한다”고 22일 밝혔다.

오금교 아래 안양천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테마에 따라 2회로 나눠 진행된다.

25일 공연은 발라드 음악을 테마로 열린다. ‘나비소녀’, ‘작은 연인들’로 알려진 김세화, ‘님의 향기’, ‘고속도로 메들리 송’으로 유명한 김란영, 싱어송라이터인 바람종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한다.

내달 1일 공연은 록밴드 음악을 테마로 진행된다. ‘바람과 구름’, ‘그대로 그렇게’ 등의 히트곡을 갖고 있는 ‘이명훈과 휘버스’, 홍대클럽 뮤지션인 ‘불타는 버스’, 6인조 혼성 그룹 ‘무드 싸롱’ 등이 역동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음악 무대에 앞서 전문 MC의 진행으로 즉석 웃음 콘테스트도 열려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회당 500여명을 대상으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당일 방문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

구로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로 일정을 잡았다”며 “가족·친구·연인이 함께 나와 더위를 녹이는 열정적인 무대를 감상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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