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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현장] 광양제철소 임직원들, "온정의 손길"

[경제현장] 광양제철소 임직원들, "온정의 손길"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10.1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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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직원들이 19일 광양읍 구산리를 찾아 봉사를 펼쳐 -

- 광양제철소가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 -

[서울시정일보]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시우) 임직원들이 19일 광양읍 구산리를 찾아 봉사를 펼치며 지역 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 날은 광양제철소 직원들의 재능을 살린 △도배 △발마사지 △농기계 △전기 △이미용 △의료 △웃음나눔 △컴퓨터 △녹색 △사진 재능봉사단을 비롯해 선강설비부 직원들이 봉사에 나섰다.

광양제철소 토요봉사활동
광양제철소 토요봉사활동

광양제철소는 2004년부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시설과 마을 등을 방문해 부서별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전기봉사단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온열기구 사용을 고려해 전기배선 점검과 수리 등을 지원했으며 마을회관에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진촬영, 발마사지, 이미용, 의료, 웃음나눔 공연 등 각자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컴퓨터 봉사단으로부터 컴퓨터를 지원받은 학생은 “간단한 과제들도 컴퓨터를 많이 활용해서 제출한다”라며 “지원해주신 컴퓨터로 학업에 열중해서 꼭 보답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다”라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광양제철소 토요봉사활동
광양제철소 토요봉사활동

이날 벽화그리기, 도배 등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시우 광양제철소장은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에 임해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광양제철소가 지역과 함께 소통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양제철소 올해 18개의 재능봉사단을 운영하며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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