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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필수사항] 신나는 휴가 출발 전 ‘상비약 챙기기’...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요주의

[휴가 필수사항] 신나는 휴가 출발 전 ‘상비약 챙기기’...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 요주의

  • 기자명 장민주
  • 입력 2015.07.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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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재난, 예방이 최선] 의약품 안전 상식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휴가를 즐겁고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여행용 상비약을 미리 준비하고, 모기 기피제 및 살충제 사용에 대한 주의사항을 숙지하는 등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식약처 제공하는 의약품 안전 이용 상식이다.

 

• 만성질환자는 약 복용 중단 시 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필요량을 준비한다.
• 넘어지거나 긁히는 외상이 발생하면 살균소독제와 연고로 상처를 소독해 추가 감염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나 발진 등이 생길 경우에는 사용을 중단한다.
• 상비약을 원래 용기에서 덜어 다른 용기에 담아가면 품질이 나빠질 수 있다.
• 해외여행을 하는 경우 말라리아 등 풍토병에 대비해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 해외여행을 갈 때는 국가별로 반입할 수 있는 의약품의 양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 만성질환용 약 복용자는 해외여행을 갈 때 영문 처방전을 준비해가면 현지에서 해당 약품 구매 시 도움이 된다.

 

• 감기약이나 해열진통제, 진정제 등을 복용 중인 사람은 멀미약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3세 이하 어린이에게는 멀미약을 먹이지 말아야 한다.
• 녹내장, 배뇨 장애, 전립선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멀미약을 복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 알약이나 마시는 약의 경우 승차 30분에서 1시간 전에 미리 복용하고, 껌은 멀미가 나기 시작할 때 씹다가 10~15분 후에 버린다.
• 패치제의 경우 반드시 1장만 붙이고 이동이 끝나면 즉시 떼어낸 후 손을 깨끗이 씻는다.
• 어린이는 어린이용 패치제를 사용하되, 8세 미만의 어린이는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단시간 야외활동에는 낮은 농도의 모기 기피제를 선택해 필요시 반복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과량 또는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피부나 옷 위에 사용 가능하지만 옷 안쪽으로는 사용하지 말고, 옷이나 양말 등에 뿌렸다면 다시 입기 전에 반드시 세탁해야 한다.
• 눈이나 입 또는 상처 부위, 햇볕에 탄 부위에는 바르지 말고 특히 어린이가 사용할 경우에는 어른 손에 묻혔다가 발라주며 어린이 손, 눈, 입 주위에 바르지 않도록 한다.
• 외출에서 돌아오면 모기 기피제를 사용한 부위를 깨끗이 씻어야 한다.

 

• 살충제(에어로졸) 분사 후 반드시 실내 환기를 한 후 입실해야 한다.
• 코일형, 매트형, 액체 전자모기향의 경우 영·유아(만 6세 미만)에게 노출될 수 있는 장소나 밀폐된 좁은 공간(승용차 안, 텐트, 방 등)에서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 모기 기피제나 살충제 구입 시에는 용기나 포장에 ‘의약외품’ 표시가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며, 특히 무허가 제품을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벌레에 물리거나 쏘였을 경우에는 먼저 상처 주위를 물과 비누로 깨끗이 씻은 후 의약품을 사용하고, 가렵다고 긁거나 침을 바르면 이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자료제공 위클리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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