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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및 신규 설치 완료

은평구 무인민원발급기 이전 및 신규 설치 완료

  • 기자명 박찬익 기자
  • 입력 2019.10.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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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평생학습관 무인민원발급기 응암역으로 이전 및 구청 본관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완료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2019108, 은평구평생학습관에 있던 무인민원발급기를 응암역으로 이전하고 지난 11일부터 운영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응암역 무인민원발급기는 6호선 지하 중층 2번 출구 방향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06:00~24:00까지 연중무휴로 이용할 수 있다.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등 총 75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응암역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전함으로써 지하철역 이용고객, 인근 주민 및 업무시간 내에 관공서를 방문하지 못하는 직장인들이 편리하게 민원발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은평구에서는 응암역 외에도 은평구청,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신내역, 구파발역, 불광역, 은평구민체육센터, 은평세무서, 동 주민센터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은평구청 본관 1층에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하고 14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부동산등기부등본 등 법인 관련 서류를 편하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주로 등기소와 법원에 설치되어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등기소가 20192월 서부지방법원 등기국으로 이전하면서 은평구 내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도 함께 없어져 주민들이 원거리에 있는 등기국까지 가는 불편함을 지속적으로 호소해왔다 지역 내 법인이 증가함에 따라 편리하게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구청에 법원전용 무인발급기를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

법원전용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수수료는 한 통에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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