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송파구 행정] 레디 액션! 내 꿈을 펼쳐라. 영화 찍고~ 방송 만들고~

[송파구 행정] 레디 액션! 내 꿈을 펼쳐라. 영화 찍고~ 방송 만들고~

  • 기자명 장민주
  • 입력 2015.07.15 12:0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영화감독에 도전! 7.28~8.18 방이1동 주민센터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찍기>

[서울시정일보 장민주기자] 서울 송파구가 레디 액션! 내 꿈을 펼쳐라. 영화 찍고~ 방송 만들고~를 준비했다.

♤ 단돈 만원으로, 영화 한편! 스마트폰으로 OK!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오는 28일(화)부터 ‘2015 청소년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 찍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주 과정으로, 새달 18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방이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 지난 겨울방학 ‘2015 송파 어린이 방송 아카데미’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을 하며 즐거워하고 있다.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고심하던 중, 검색과 게임 등 의존도가 높은 스마트폰을 교재(敎材)로 활용할 수 있는 단편영화 수업을 추진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하며, 사색(思索)까지 즐길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참가청소년들은 시나리오 작성법부터 스마트폰으로 촬영‧편집하는 과정까지 일련의 영화제작 과정을 경험해보며, 최종적으로 작품 한편을 완성하게 된다. 이외에도 ▲이론 수업 ▲특수 분장 체험 ▲상영회 등의 일정이 구성돼있다. 강의는 (주)세움영화사의 정장환 조감독이 맡는다. 추후 단편영화제에도 출품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27일(월)까지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http://lll.songpa.go.kr)으로 하면 된다. 수강료 1만원. (문의: 송파구 방이1동 자치회관 ☎.02-2147-4191)

 

♤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라면?!

 

  한편, ‘2015 송파 어린이 방송 아카데미’는 내달 3일부터 10일까지 2차례(8.3~5일/8.6~10일)에 걸쳐 송파N인터넷방송국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5~6학년이 대상으로, 방송제작 이론부터 대본 작성, 촬영, 스튜디오 녹화 등의 실습까지 체험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은 이유는 전문 인력과 실제장비를 활용해 살아있는 방송 제작 과정을 접할 수 있기 때문. 참가자들은 송파N인터넷방송 현직 PD, 아나운서, 작가에게 맞춤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 ▲카메라테스트 ▲애니메이션 더빙 ▲송파N뉴스 녹화 관람 ▲아나운서와의 대화 등의 시간도 마련된다. 마지막 날에는 가족들을 초청해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 영상은 송파N인터넷방송(http://www.songpa.tv/)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구관계자는 “방송 제작에 필요한 일련의 과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방송아카데미가 초등생들에게 의미 있는 진로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은 16일(목) 오전 9시부터 송파구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회당 12명씩 총 24명으로, 기존 참가자는 제외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송파구청 홍보담당관 ☎.02-2147-2279)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하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