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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칼럼] 피어난 꽃은 이미 아름다운 꽃이다

[섬진강 칼럼] 피어난 꽃은 이미 아름다운 꽃이다

  • 기자명 박혜범 논설위원
  • 입력 2019.10.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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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의 자연이 하나님이다...숨은 그림은 하나님의 전체 하나의 고차원 의식이다

[서울시정일보] 세상 어디서 피는 어떤 꽃이든
피어난 꽃은
이미 그 자체로 아름다운 꽃이다.

섬진강은 안개를 삼키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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