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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전주시] ‘비벼봐 신나게! 즐겨봐 맛나게!’

  • 기자명 김상철 시민기자
  • 입력 2019.10.11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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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미식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 개막

[서울시정일보]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2019 전주비빔밥축제9일 오후 3시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의회 의장, 미식도시 전주시민과 여행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글로벌 미식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 개막 (사진제공 - 전주시)
글로벌 미식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 개막 (사진제공 - 전주시)

올해 비빔밥축제는 행사장 메인에 위치한 대형비빔밥 2개와 전주시 35동 주민들이 준비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비빔밥을 행사장을 찾은 5000여명의 국내·외 관람객들과 함께 나눠먹는 ‘3355 우리동네 비빔밥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축제는 개막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전주한옥마을·향교일대에서 맛과 멋, 즐길거리가 가득한 6개 분야 40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초청 마스터쉐프 쿠킹콘서트에는 미국, 스웨덴, 멕시코, 중국 등 4개국 쉐프들이 세계 국제음식창의도시의 전통음식을 선보이고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음식창의도시 전주의 손맛을 이어온 전주음식 명인도 축제장에 직접 나와 음식시연과 시식으로 쿠킹콘서트에 품격을 높인다.

행사장 배치도
행사장 배치도

또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국 요리관련 학과 학생과 전문가 등 7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요리경연대회 라이브 경연이 펼쳐지며, 전주음식의 뿌리로 알려진 전라감영 관찰사 밥상과 전라감영의 외국인 접대상 재현행사로 볼거리를 더욱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미션 수행 후 얻은 재료로 비빔밥을 만들어 먹는 비빔밥을 찾아라비빔밥의 3가지 유래에 대한 상황극을 체험하고 전설 속 비빔밥을 맛보는 비빔전설어린이 1,000여명이 요리사가 돼 비빔밥을 즐기는 옹기종기 비빔밥전주한옥마을과 서학동 예술마을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어 오면 맛있는 비빔밥 한 그릇을 먹을 수 있는 스탬프투어전국 40여개 팀이 참여하는 비빔문화공연 버스킹으로 물들다등 먹거리와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주요 행사 사진
주요 행사 사진

끝으로 축제 마지막 날인 오는 12일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대형 비빔밥 앞에서 사진도 찍고 시식도 할 수 있도록 대형 비빔밥을 만드는 비빔퍼포먼스도 예정돼있다.

전주비빔밥축제조직위 관계자는 글로벌 미식축제 2019 전주비빔밥축제가 모든 준비를 마치고 드디어 화려한 막을 열었다면서 이번 주말에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비롯한 다양한 전주의 음식들을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전주비빔밥축제를 찾아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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