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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산화. 세계의 역사에서 배운다ㅡ2...홀로코스트. 킬링필드

[칼럼] 공산화. 세계의 역사에서 배운다ㅡ2...홀로코스트. 킬링필드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10.05 20:31
  • 수정 2019.10.05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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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당은 반민주주의·반공산주의·반유대인 정책을 펼쳤다. 나치당은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강제 수용소를 만들고, 유대인을 가둔 뒤 매일 처형자를 골라 가스실에서 죽였다.

[서울시정일보] 전호에 이어서

■ 독일의 나치당. 홀로코스트

제2차 세계 대전 중 아돌프 히틀러가 이끈 나치당이 독일 제국과 독일군 점령지 전반에 걸쳐 계획적으로 유태인과 슬라브족, 집시, 동성애자, 장애인, 정치범 등 약 1천1백만 명의 민간인과 전쟁포로를 학살한 사건을 말한다. 

사망자 중 유태인은 약 6백만여 명으로, 그 당시 유럽에 거주하던 9백만 명의 유태인 중 약 2/3에 해당한다. 유태인 어린이 약 백만 명이 죽었으며, 여자 약 2백만 명과 남자 약 3백만 명이 죽은 것으로 파악된다. 유태인과 기타 피해자들은 독일 전역과 독일 점령지의 약 4만여 개의 시설에 집단 수용, 구금되어 죽게 되었다.

독일의 히틀러가 이끄는 나치당은 반민주주의·반공산주의·반유대인 정책을 펼쳤다. 나치당은 아우슈비츠를 비롯한 강제 수용소를 만들고, 유대인을 가둔 뒤 매일 처형자를 골라 가스실에서 죽였다.

강제 수용소의 굴뚝에서는 매일같이 시체를 태우는 연기가 뿜어져 나왔다. 인체에서 나온 기름으로 비누를 만들어 쓰기도 했다. 나치당이 권력을 잡고 있던 동안 사망한 유대인의 수는 600만 명이나 되는데, 이 중 가스실에서 학살당한 숫자만 100만~150만 명에 이른다.

■캄보디아의 죽음의 들판. 킬링필드

1969년~1979년 동안 캄보디아에서는 '농경 유토피아 건설'을 내세운 크메르루주의 학살과 기아, 미군의 폭격으로 최대 170만 명이 사망했다.

죽음의 들판'을 뜻하는 킬링필드는 크게 두가지 의미를 가진다.
좁은 의미의 '킬링필드'는 1975년 4월 17일 집권한 폴 포트의 크메르루즈 정권이 캄보디아를 지배한 3년 8개월 10일 동안 학살, 기아 등으로 캄보디아인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사건을 말한다.

이에 더해 1969~1973년 미군이 베트남군의 보급로를 끊는다며 캄보디아 북부에 폭탄을 대량 투하해 60~80만 명이 사망한 사건을 '1차 킬링필드'로 포함시키기도 한다.

또 킬링필드는 크메르루즈 정권이 저지른 학살로 죽은 시체들을 한꺼번에 묻은 집단 매장지를 지칭하는 말이기도 하다.
약 1만 7000명의 시신을 매장한 수도 프놈펜 인근의 쯔응아익(Cheung Ek)을 비롯해 캄보디아 전국에서 2만 여개의 집단 매장지가 발견됐다.(다음백과 사전 참조해 글을 쓰다)

인간은 다행히 망각의 동물이다. 인체에 가시 한개만 들어가도 아프다고 한다. 태어날 때는 출생의 고통으로 울면서 태어나지만 죽을 때는 단말마의 고통이 따른다.

M16 소총이 있다. 시간은 기억이 없고 다만 16번의 회전으로 총알이 발사 되서 사격을 한다. 분당 700발에서 900발이 발사 된다. 인체에 총을 한발 맞으면 입구는 총알 크기로 보이고 뒤는 커다란 대형 구멍이 생겨서 인체의 살상으로 죽는다. 한발도 아니고 분당 최대 900발을 맞고 죽을 때의 고통을 생각해봐라.

게임이나 만화에서 보듯이 총을 맞았네. 어, 죽었네가 절대로 아니다. 찌라시에 나오는 헛소리겠지만 공산화과정에서 2천만 명이 죽는다는 시나리오도 돌고 있다.

사회 통념상 한번 배신한 사람들은 보통 또 배신을 한다. 자유대한민국을 배신한 사람을 공산주의에서도 용납을 못한다. 공산주의 자신들은 또 배신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래서 숙청을 감행하는 것이다. 北의 김정은이는 절대로 南의 文의 평화정책을 받아들일 수 없다. 왜냐하면 자유 통일이던지 낮은 고려연방제이던지 마찬가지이다. 자유대한민국의 자유사상이 북의 인민에게 퍼진다면(지금도 스마트폰 보급. 인터넷 개방) 악마의 종교 같은 김씨의 집단은 버티지를 못한다.

그리고 만약이라도 北에 의해 통일이 된다면 자유대한민국의 8천5백만 명의 거대 인구를 포용할 능력과 체재 등등 모든 준비가 어렵다. 해서 지금의 김씨 일가만의 체제보장을 발 벗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김씨 일가와 홍위병들은 배부르고 등이 따뜻하다. 지금의 자유대한민국의 정권을 잡은 종북 일파들도 전원 취업에 배가 부르다. 여기에다 온갖 비리가 터지고 있다. 北의 김씨는 고난의 행군을 통해 2~3백만명이 아사를 보더라도 인민들의 자유와 행복 이런 거는 없는 교주이다.  

이러한 공산화 과정에서 죽을 사람이 따로 있는 게 아니다. 너 나 그리고 우리의 생명에 대한 일이고 자유대한민국의 미래 후손에 대한 심각하고 중대한 일이다. 철지난 좌파 놀이를 할 때가 절대로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뉴스에서 보도한 내용중) 외국 순방길에 내전에 대한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한편 조국의 양파가 얼마나 큰지 까도 까도 나오는 비리를 보면서 국민의 피로도는 하늘 까지 오르고 國民(국민)이 窮民(궁민)이 되어 비명을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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