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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공산화. 세계의 역사에서 배운다ㅡ1...한국전쟁. 북한의 현실. 731부대

[칼럼] 공산화. 세계의 역사에서 배운다ㅡ1...한국전쟁. 북한의 현실. 731부대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10.05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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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세종대로를 메운 광화문 인파는 이면도로의 참가자를 포함한 페르미 기법으로 최소 300만에서 500만명이 참가를 했다

[서울시정일보] 文 정부는 낮은 고려연방제 주장을 하고, 조국 법무장관(조국 게이트 사건으로 현재 피의자 신분)은 지난 법무장관 청문회에서 자유민주주의에 사회주의(공산주의)를 합한 정치를 주장했다.
이들의 주장대로 자유대한민국이 공산화가 된다면 자유대한민국은 사라지는 것이다.

한 야당의원은 사회주의자임을 밝힌 조국 장관 임명을 두고 “사회주의 정부임을 공포했다”고 했고, 엊그제 블룸버그통신 칼럼에서는 현 정부를 ‘사회주의자 정부(Socialist Government)’로 규정했다.

이는 맑은 물에 독을 합하면 독극물이 되고 마는 것처럼 되고 마는 것처럼 자유대한민국이 공산국가가 되는 것이다. 낮은 고려연방제의 1국 2체제도 역시 문제이다. 독을 타는 것과 같다.

종북주의자들이 청와대를 점령한 상태로 정부 곳곳의 좌파들이 차지한  상황이고 北의 10만의 사이버부대의 자유대한민국을 향한 선전선동술 활약은 심히 자유대한민국이 공산화의 우려를 증가시키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자유대한민국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라는 의문이 든다. 정치 안보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가 혼돈의 폭풍 속에 있다.

다행히 2019년 10월 3일 개천절 날.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20만에서 500만이 모였던 평화 집회가 비폭력 평화의 잔치가 희망으로 다가서 온다.

지금부터 세계사 중에 공산화 과정에서 벌어진 사건들을 보자. 공산화 과정에서 인간 살육의 비참한 현실들이 있었다.

■한국 전쟁 [韓國戰爭]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 군사 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기습적으로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에서의 전쟁이다. 6.25한국전쟁은 1953년 7월 27일 휴전 협정이 체결될 때까지 전투로 3년 동안의 전쟁의 인명 피해가 약 450만 명에 달하고, 남한의 43%의 산업 시설과 33%의 주택이 파괴되었고 전쟁 중 상황은 비참하고 참혹했다. 남북한은 휴전 상태로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2019년 지금은 종북좌파들이 정권을 쟁취해 혼돈의 지금에 이르고 있다.

■北 김일성. 아오지 탄광과 인권탄압의 현실

6.25 전쟁 후 北의 실상은 실로 지옥 같은 현실이다. 특히 북핵의 성공단계에 이르는 과정에서 고난의 행군으로 2~3백만 명 아사자가 발생했다. 북핵 개발 과정에서 발생한 핵물질로 죽거나 병신이 되기도 한 현실이다. 또한 북한의 인권 상황은 정치범수용소를 보면 간단하다. 김씨의 3대에 이은 유일신의 광기의 종교집단이다.

3대의 김정은 독재에 체제에 반발하는 행동을 하면 조선시대 보다 훨씬 더 가혹한 처벌과 기관단총의 총살에다 시체는 땡크로 갈아 없는다. 김정은의 북한 정권을 지키기 위해서 형제도 죽이고 친척들도 죽인다. 다행히 목숨을 건진 산자들은 수용소로 간다. 가는 순간. 이미 사람이 사람이 아니다. 동물보다 못한 짐승이 된다. 탈북민의 증언에는 강간을 하든 뭘하든 아무도 제재를 안 하거든요. 마치 아우슈비츠 유태인 처럼요. 노동력 때문에 그냥 간신히 살려만 두는 겁니다.

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공식 명칭 )은 1949년에서 1952년까지 교회들을 없애고 성직자를 강제 수용소에 가뒀다. 한마디로 종교도 北의 정치 선전선동술을 위한 가짜 종교 목회자들인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 역시 전부 공산당원의 간부들인 것이다.

2006년 탈북한 최해연씨에 따르면 정치범수용소 중에 있는 '제9관리소'라는 곳에서는 기독교인들이 잡혀있다고 한다. 이들은 옷조차 주어지지 않아 알몸으로 지내며 수용소 간부의 종교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죽음을 택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녀에 따르면 북한에는 '성황당'이라는 연극이 있는데, 극 내용은 사람들이 종교에 속으면 안 된다는 내용이다.

북한은 헌법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지만 실제로는 탄압받고 있다는 것이다.

비참한 증언이 또 하나 있다.
한 탈북여성의 캐나다 의회 증언에 의하면 북한의 인권 수준은 심각하며 북한의 강제수용소에서 "엄마가 아들을 살해한 뒤 아들의 사체를 토막을 내 돼지고기로 속여 파는 일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한 사례로는 '경비원이 동숙생을 도끼로 살해한 후 일부는 식용으로 먹고, 나머지는 시장에서 양고기로 속여 팔았다'는 내용이 있다. 실로 지구상 200여개가 넘는 나라중 지옥의 모습을 보여주는 북의 집단이다.

■ 인류는 역사에서 배우고 경험하면서 진화를 하고 발전을 해왔다. 전쟁처럼 참혹하고 비참한 일은 악마의 짓이다. 광기의 전쟁의 역사에서 일본의 731부대의 사건을 알아보자. 만주에서 벌어진 시대가 낳은 광기 광란의 역사이다. 제2차 세계대전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일본의 패망이 가까워짐을 느낀 이시이 일본군장교는 인간을 마루타(통나무 실험) 세균전을 제안했다.
일명 실험실 인간을 마루타(통나무)로 부르며 생체 실험을 강행했다.

731부대에서 자행된 실험은 워낙 분야가 다양했다. 그중 우선순위는 전쟁에 투입되는 군인들을 위한 실험이었다. 731부대의 인체 실험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실험이 바로 동상 실험이다. 일본은 남방에서도 전쟁을 벌였지만 만주 등 추운 지방에서도 전투를 수행해야 했기 때문이다. 추운 지방에서 가장 우려되는 것은 동상에 대한 피해였다. 731부대는 실외에 마루타를 알몸으로 세워두고 물을 뿌리면서 온도별로 얼마나 빨리 몸이 얼고 동사하는지 실험했다.

또 사람을 줄줄이 세워서 총으로 사격 시에 몇 명이 죽는지에 대한 실험도 자행했다.

세균전에 대해서는 음식에 또는 만두에 세균을 넣어서 인체가 어떻게 감염되며 죽는지를 관찰하기도 했다. 참으로 악마의 실험을 한 것이다.

실험이 끝나 사망을 한 마루타는 실험실 내부에서 소각되거나 구덩이에 파묻혔다. 최근에 발굴되는 유해가 급증하면서 ‘1만 5,000명 사망설’이 떠오르고 있는 형국이다. 당시 많은 조선인이 마루타로 희생됐지만 신원이 확인된 것은 심득룡과 이청천 두 명뿐이다. 대부분 독립운동과 항일운동을 하다 붙잡힌 애국지사들이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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