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는 올해 최초로 개최한 ‘2019 우주전파재난 예측 인공지능 경진대회’의 6개 수상팀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105개 팀은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으로, 우주전파재난 예측에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진대회 결과, 최우수상에는 ASL팀, 우수상에는 우주전파팀과 일석이조팀, 장려상에는 마지막빌드팀과 Hugh’s팀과 우주메리미팀이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2019 우주전파환경 기술워크숍’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경진대회 참가팀 간 기술 교류 및 토론을 위해 인공지능 세션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정훈 우주전파센터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대학생들의 수준 높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기대 이상으로 많이 들어왔다.”라면서, “동 대회가 우주전파재난 분야의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위한 대표적인 관문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