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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뉴스] 서울서초우체국-양재2동주민센터 우체국 ‘만원의행복보험’ 저소득층 대상 무료가입 지원

[착한뉴스] 서울서초우체국-양재2동주민센터 우체국 ‘만원의행복보험’ 저소득층 대상 무료가입 지원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10.0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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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서초구 양재2동주민센터와 서울서초우체국은 양재2동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우체국 ‘만원의행복보험’ 무료 가입을 추진했다.

‘만원의행복보험’은 저소득층 가입자가 1년 동안 1만원의 보험료로 각종 상해위험을 보장받는 공익형 보험으로 본인부담금 1만원을 제외한 남자 3만1천900원, 여자 2만1천100원을 우체국이 부담한다.

재해로 사망했을 경우 2천만원, 재해로 인해 입원하였을 경우 3일초과 1일당 1만원, 재해로 인한 치료를 직접목적으로 수술 받을 경우 1종수술 10만원, 2종수술 20만원, 3종수술 30만원, 4종수술 50만원, 5종수술 100만원을 지급한다.

양재2동주민센터는 저소득층 공익형 보험가입을 위한 대상자 파악과 홍보 및 접수장소를 제공했고, 서울서초우체국은 공익보험 계약을 위한 재원 마련과 상담 및 청약 · 보험관리를 추진하게 되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양재2동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단체보험료로 일괄 납부 처리한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5~65세를 대상으로 우편물과 문자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8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양재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집중신청 기간과 9월 3일 서울서초우체국에서 실시된 내방신청 기간동안 121명이 신청했다.

양재2동주민센터와 서울서초우체국은 2018년 3월 22일 복지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조희옥 양재2동장은 “이번 우체국 공익보험 가입 추진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초구와 서울서초우체국은 다양한 복지사업 협력을 통해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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