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봉열, 탁행지)는 지난 9월 30일(월) 중마동주민센터 소회의실에서 3분기 정기회의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 추진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중마동 민관협력사업 운영실적 보고에 이어 협의체 주요사업을 더 나은 방향으로 집행코자 하는 다양한 논의들이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사회의 복지 지킴이로서 민·관 협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위원들의 역할을 다시 한 번 되짚어보고 세부사업 추진방향을 설정했다.

회의에서 사업을 진행하며 부족한 점은 올해 남은 기간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모사업으로 진행 중인 ‘중마 도깨비 뚝딱!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지역의 자원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주거 위기가구의 집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실시하고 있다.

탁행지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 위원님들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중마동 만들기에 적극 협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봉열 중마동장은 “협의체 위원님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지역자원과 후원자를 발굴에 힘써주시고 소외계층 없는 더불어 잘사는 중마동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