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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직원채용 공고

[전주시] 거점병원․행동발달증진센터 직원채용 공고

  • 기자명 김상철 시민기자
  • 입력 2019.10.0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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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동치료사 3명과 진료코디네이터 1명 오는 7일까지 이메일로 접수

[서울시정일보] 전북지역 발달장애인 거점병원인 전북대학교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에서 오는 7일 오후 6시까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료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직원채용에 나섰다.

 

전북대학교병원은 현재 본관 9층에 행동발달증진센터를 조성하고 있으며, 직원채용분야는 이곳에서 함께 일할 행동치료사 3명과 진료코디네이터 1명이다.

발달장애인 거점병원_행동발달증진센터 직원채용 공고(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센터장 간담회) (제공 - 전주시)
발달장애인 거점병원_행동발달증진센터 직원채용 공고(발달장애인 거점병원 센터장 간담회) (제공 - 전주시)

채용을 희망하는 자는 접수기간 내에 이메일(nomosesl@hanmail.net)로 접수하면 된다.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 또는 전북대학교병원 홈페이지(www.cuh.co.kr)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향후 전북대학교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행동발달증진센터의 원활한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동시에, 전주지역 발달장애인의 건강관리와 문제행동을 치료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의 안정적으로 일상생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앞서 시는 기존 사회복지시설과 특수학교 등에서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어려웠던 자해·공격 등 행동문제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행동발달증진센터 유치에 힘써왔으며, 유치 이후에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유관기관과의 연계체계를 마련하는 등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예방 및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전주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전북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전문적인 치료를 수행할 의료기관이 없는 의료 취역지역이었으나, 이번 발달장애인 거점병원 및 행동발달증진센터 유치를 계기로 보다 체계적인 돌봄과 치료가 가능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의 의료, 재활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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