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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자손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잘 가꾼 푸른농촌

[함양군] 자손에게 물려줄 가장 큰 유산은 잘 가꾼 푸른농촌

  • 기자명 박순도 기자
  • 입력 2019.09.3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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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읍면 600여 회원 참여 깨끗한 농촌만들기 캠페인 나서

[서울시정일보] 한국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회장 윤종승) 회원 30여명이 26일 오후 폐영농자재 수거 및 깨끗한 농촌만들기 캠페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농약빈병수거 (사진 함양군  제공)
농촌지도자함양군연합회 농약빈병수거 (사진 함양군 제공)

올해 초부터 기획한 이날 행사는 읍면 회원 600여명이 바쁜 농사철에 틈틈이 농약빈병 등 폐영농자재를 수거하였으며, 읍면에 모인 폐영농자재를 이날 전체적으로 수거를 하고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수거된 농약빈병은 6,500kg, 폐영농자재(비닐포대 등) 1,400kg으로 환경정화 효과와 더불어 1,000만원 정도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종승 회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폐영농자재를 수거하여 주신 전 읍면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폐영농자재를 수거하는 일이 비록 아무것도 아닌 작은 일이지만 작은 손길 하나하나가 모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고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농촌지도자회 경주시연합회(회장 강동중)에서 임원진 5명이 선진시책 벤치마킹을 위하여 같이 동참하였으며, 내년부터 경주시연합회에서도 적극적으로 농약빈병 수거 사업을 추진하여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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