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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지역상권 살리는 ‘센세이션 2019 강남페스티벌’

서울 강남구.지역상권 살리는 ‘센세이션 2019 강남페스티벌’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9.27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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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그래피티‘ ‘압구정로데오 띵굴시장’ 등 상권마다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 강남구

[서울시정일보] 서울 강남구가 지난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2019 강남페스티벌 기간 동안 압구정로데오, 신사동 가로수길 등 주요상권에서 방문객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구 대표상권 신사동 가로수길에서는 28일 ‘그래피티 낙서해봐’를 개최한다. ‘자유로운 낙서’를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할인행사와 이벤트가 진행되는 ‘가로수마켓’, 분필로 직접 그리고 즐기며 작가들의 트릭아트 작품을 관람하는 ‘초크아트존’, 전문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관람하는 ‘그래피티존’, 체험부스와 함께 수공예품을 얻을 수 있는 ‘트렌드마켓’ 등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압구정로데오에서는 29일 국내 최대 플리마켓 ‘띵굴시장’을 개최한다. 총 160명의 판매자가 리빙·푸드·키즈·패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온라인몰 신규가입 이벤트, 물품보관서비스, 5만원 이상 구매 시 압구정로데오 내 F&B매장 할인쿠폰 제공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내달 3일에는 개포동 근린공원에서 반려동물 페스티벌 ‘양재천 반려동물 Day’가 개최된다. ‘도전 골든벨’, ‘반려견 에티켓 대회’, 반려동물 프로필 무료촬영이 진행되는 ‘행사마당’, 반려견 산책 교실 및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마당’, 무료 동물등록, 길고양이 중성화사업 등 동물정책사업을 홍보하는 ‘특별행사’, 반려동물의 건강·미용·행동교정 상담 및 리드줄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나눔마당’을 진행한다.

10월 5일 가로수길에서는 천연잔디를 조성해 ‘Stay & Healing’을 주제로 ‘가을소풍 & 한류명상’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한국명상총협회 회장인 각산 스님의 지도 아래 ‘한류명상페스티벌’이 진행돼 올바른 명상수행법과 마음운동의 생활화를 소개하며, 요가명상과 바디케어명상, 선무도 등이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는 록, 재즈, 인디밴드 등 릴레이버스킹, 오후 6시부터 영화 ‘500일의 썸머’ 상영순으로 이어진다. 기념품 전시·판매, 포토존, 부케 만들기 등 부대행사와 가족·연인 등 특별한 사연을 SNS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당첨자에게 피크닉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구는 26일부터 내달 5일까지 슬로건 ‘센세이션, 2019 강남’ 아래 제8회 강남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개막제 G.Time 25’, G-컬처 페스타, 영동대로 K-POP 콘서트, 인터내셔널 프린지, 강남구민이 만든 오페라 ‘나도 오페라 스타’, 등 ‘BIG 10’을 포함해 4개 분야 35개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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