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2019년 전 직원 4대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9월 24일(화)부터 25일(수)까지 2일간 실시했다.
올해에는 관련법과 한층 강화된 교육방침에 따라 기관장을 포함한 전 직원이 매년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시행하고, 공공기관 성희롱·성폭력 근절대책, 미투대책 등을 반영하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을 위한 각자의 역할 재인식 및 책임을 강조하여 직원 성인지 감수성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가 폭력의 발생원인과 발생 시 대처법, 최근 발생한 불법촬영 실태 및 불법영상물 유포행위의 위험성 등 디지털성범죄 사례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먼저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4대폭력 예방에 앞장설 수 있도록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 창구운영 등으로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지역에 양성평등 의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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