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순천시는 가을철 산불예방과 진화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본청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산불감시초소 감시원 9명, 산불업무 보조원 1명 등 산불예방, 진화분야 근로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모집공고 후 서류심사와 체력검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사업기간 동안 근로자들은 산불예방 및 진화, 산림인접지역 산불위험요인(영농부산물 등) 사전 제거, 불법 산림부산물 채취 감시 등의 산림보호를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산불예방 및 진화분야 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및 청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고용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우리시 산림을 보호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산불발생 및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진화에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예방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