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보육교직원 1,000여 명이 함께하는 ‘2019년 은평구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열악한 보육환경 속에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성실히 일하는 보육교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첫째 날에는 피아노 5중주와 뮤지컬 듀엣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희 강사의 초청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둘째 날에는 보육사업 유공자 4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될 것이며, 가수공연을 통해 보육으로 지친 교직원들에게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자리를 마련한다.
구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늘 수고해주시는 보육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행사가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과 아이들이 함께 행복한 보육환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서울시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