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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공직자 학습 열기 확산

[광주광역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공직자 학습 열기 확산

  • 기자명 염진학 기자
  • 입력 2019.09.2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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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공간 활용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 필요 -

-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론 -

- 광주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조성 -

[서울시정일보]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시청 다목적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조성을 위한 사내대학 특강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용섭 시장과 사내대학 회원,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지성 에스오에스랩 대표의 특강과 사내대학 회원인 신재욱 신도시조성과장의 주제발표, 회원 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조성 사내대학 특강 및 간담회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조성 사내대학 특강 및 간담회

이날 특강에 나선 정지성 대표는 글로벌 라이다 기술 동향, 그리고AI’라는 주제로 미래 자율주행차의 핵심 부품인 라이다 기술의 개념과 동향을 소개하고, 해당 분야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접목되어 활용되는지에 대해 설명했다.

 

정 대표는 광주가 인공지능 도시로 나아가려면 어떤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기업들을 참여시킬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우수인재 영입과 활발한 창업을 위해서는 지자체 차원의 주거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직자를 대표해 도시와 인공지능에 대해 발표한 신재욱 과장은 국내외 인공지능 도시 사례를 소개하며 도시계획적 측면에서 군공항부지, 노후산단 등 광주 공간 활용을 통해 인공지능 생태계를 조성해야한다며 창조적 사람들이 모여드는 정주환경 조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시 공직자들은 재난예방, 반려동물, 자율주행, 빅데이터 센터 유치 등 인공지능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인공지능 광주의 미래상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조성 사내대학 특강 및 간담회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조성 사내대학 특강 및 간담회

광주시는 사내대학 제도를 적극 활용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은 물론 향후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비전과 청사진 수립도 적극 뒷받침해간다는 계획이다.

 

오영걸 시 정책기획관은 시 공직자들이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업무에 접목하려는 적극적인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이러한 열정을 바탕으로 반드시 광주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인공지능 대표도시로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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