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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한 인천영종소방서

2019년 긴급구조종합훈련 실시한 인천영종소방서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19.09.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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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재난현장 컨트롤타워 가동

긴급구조훈련 모습
긴급구조훈련 모습

[서울시전일보 전은술기자] 인천영종소방서(서장 류환형)은 20일 오후 15시부터 인국제공항공사인재개발원 1층 식당에서 가스폭발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임을 가정한 긴급구조종합련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대규모 교육연구시설에서 대형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지원기관 간의 공조체계 구축 및 역할분담 등 협업으로 긴급구조 기관으로서 재난현장 지휘·통제 능력을 배양하고자 실시하게되었다.

영종소방서, 경찰, 중구청, 중구보건소,한국전력,KT,병원,자위소방대등 15개 기관합동으로 열린 이번훈련은 소방차량등 장비 31대 인원 234명이 동원 되어 대형재난사고 발생시 긴급구조통제단을 중심으로 신속한 긴급구조활동을 전개하고, 다수 유관기관의 구조지원 활동을 효율적으로 통제하여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불시에 부여되는 다양한 재난상황 메시지에 따라 인력과 장비등 대응자원이 실제 근무지에서 임의로 지정된 재난현장까지 출동해 긴급구조통제단을 설치 운영하게 된다. 이번 긴급구조종합훈련에서는 다수사상자에 대비한 재난현장 구급대응훈련도 함께 병행실시하였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지진이 자주 검측 되고 있어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해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숙지하고 중사상자 인명구조와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이송등 다수사상자 발생에 대한 현장대응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류환형 영종소방서장은 “재난은 예측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상시 재난통제시스템을 유기적으로 작동해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해야합니다.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해 재난현장에서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으로 안전한 영종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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