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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황문권시인이 봄에 올리는 詩(시) 한편

[문학] 황문권시인이 봄에 올리는 詩(시) 한편

  • 기자명 황문권
  • 입력 2015.05.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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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 인류 72억 명 중 한 인간으로 살고 있다

 

시인 황문권
제목=살다보니 느끼는 것은

살다보니 느끼는 것은

고달픈 인생이다

어찌 보면 호모사피엔스 포유류 동물인 인간으로 태어나 현생 인류 72억 명 중 한 인간으로 살고 있다.

♥다음 백과사전에는 현생인류와 동류인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한 것은 홍적세였다.

대략 1만~160만 년 전에 해당하는 이 시기에 지구에서는 빙하가 출현했다가 사라지는 일이 되풀이되었다. 초기 호모 사피엔스와 관련된 화석은 상대적으로 드물다. 선사시대에 살았던 이 인류는 평균 1,300㎤의 뇌용적, 거의 수직의 이마 모양, 목 근육이 붙는 면적이 비교적 작은 둥근 후두부, 작은 크기의 턱과 이빨, 주걱 모양의 작은 송곳니, 튀어 나온 턱끝, 완전한 직립자세와 보행자세에 적응한 사지 등을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유형에 일치하는 화석은 해부학적으로 호모 사피엔스에 속하게 되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호모 사피엔스는 호모 에렉투스에서 진화해나왔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위키백과에는 사람 또는 호모 사피엔스(라틴어: Homo sapiens)는 두 발로 서서 걸어 다니는 사람과의 영장류 동물이다. 지구상의 사람을 통틀어 인류(人類)라고도 한다. 사람은 추상적인 사유, 언어 사용, 자기반성, 문제 해결을 할 수 있고, 감정을 느낄 수 있는 고도로 발달한 두뇌를 지니고 있다. ♡

나는 바보일세

당신 밖에 모르는 바보일세.

탐욕이 흐르는 불투명한 시대에서 미래로 가는 수수께끼 같은

인생의 여정에서-

인생으로 태어나!

人(인)

당신에게 기대어 서서

외로움과 고독으로 철학의 노래 부르면서

봄 산책길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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