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경찰서(서장 김현식)은 9월 17일 중동중학교를 방문,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요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 중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성폭력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살펴봄으로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이번 교육은 최근 청소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신종범죄 유형인‘대리입금’(속칭 댈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피해사례를 제시하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는 등 피해예방 위한 집중 교육을 하였으며 학생들 또한 대리입금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별예방교육은 9월 16일부터 시작, 10월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관내 초, 중, 고등학교 중 3개교, 5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김현식 서장은 앞으로도 특별예방교육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청소년 야간선도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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