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 1호 마을배움터인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오는 21일 토요일에 문을 연다.
마을배움터는 서울시 마을공동체 조례에 따라 마을 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마을활동 활성화가 목적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동북권역 마을배움터가 제1호로서 동북4구의 여러 마을학교의 권역별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 개관식에는 마을주민, 마을활동가 및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가 참석가능하다.
본 행사는 강북지역 청년단체의 축하공연과 마을배움터 다큐영상, 그리고 마을배움터의 지향점과 활동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또한, 공간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청년이 마을배움터 공간 곳곳에서 공연, 오픈마켓, 배움활동 등 공간별 공개행사를 직접 진행한다.
동북권역 마을배움터는 강북구 삼양로173길 31-6에 위치하고 있으며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오후 6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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