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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포커스] 서울 마포구, “D-17 준비 이상무”… 전국체전 개최 지원 ‘총력’

[행정포커스] 서울 마포구, “D-17 준비 이상무”… 전국체전 개최 지원 ‘총력’

  • 기자명 고정화 기자
  • 입력 2019.09.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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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 전국체전 홍보를 위해 마포구에 설치된 가로등 현수기 모습

[서울시정일보] 서울 마포구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100회 전국체전 및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고자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 이어 지난 5일 네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체전 개최 관련 부서장들이 참여해 각 분야별 추진사항과 향후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숙박·환경정비 등 체전 지원 사항 및 체전 홍보 방안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홍보분야에서 구는 가로등 현수기 설치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대회 사전 붐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포구 내 성화봉송로 구간과 주요 도로에 가로등 현수기 240조의 설치를 완료했다.

마을버스의 고정광고면을 활용한 체전 홍보와 마포TV, 구정소식지 내고장마포 등을 통한 체전 홍보도 시행 중이다. 주민들에게 발송하는 고지서 약 16만 매에는 체전 안내 포스터와 슬로건을 삽입해 주민들이 전국체전을 가까이 접하도록 했다.

또한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운영함으로써 체전의 사전 홍보 뿐 아니라 원활한 대회 진행을 도울 준비도 마쳤다.

청소 분야에서는 대회기간 중 마포구를 방문하는 선수단, 관람객 및 마포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손님맞이 대청소 종합계획을 마련, 전국체전 경기장, 숙박시설 및 관광 명소를 청소하는데 힘쓰고 있다.

오는 25일은 공무원, 직능단체 및 주민들이 합심해 손님맞이 청소를 하는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체전 대비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는 경기장과 성화봉송로 주변의 도로 정비 및 꽃길 조성, 체전기간 중 교통지원 대책 마련 등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추가 지원 방향도 적극 모색 중이다.

한편 구는 오는 23일 지역 내 관광숙박시설과 ‘전국 체전 선수단 숙소 관광호텔 업무협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관광호텔과의 협력을 통해 체전 선수단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국 체전의 진행사항 모니터링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며 “선수단 및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구가 노력하고 지원해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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