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천사도시 전주시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임직원은 9일 주위에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 시설에 전해달라며 전주시에 라면 200box를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전주병원장은 “일 년 중 가장 풍요로운 우리 민족 명절인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들이 용기를 잃지 않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을 보태고 싶었다”면서 “소외된 이웃들이 즐겁고 행복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기 전주시 생활복지과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심으로서 전주가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고 있다”면서 “후원해주신 전주병원 임직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병원은 7년 전부터 설과 추석 명절 때마다 백미와 라면 등 성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으며, 올해 추석에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여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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