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오스트레일리아 위 파푸아뉴기니의 뉴브리튼지역에 오늘 5월5일 01:44:05(UTC시간)에 진도 7.5가 발생했다. 진앙지 깊이42km 지점이다. 이 규모는 쓰나미 경보가 발생했다. 아울러 잇따라 5.9 정도 전후의 여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발표를 인용해 이 강진이 파푸아뉴기니의 도시 코코포에서 133㎞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보도에 라바울 호텔의 수전 맥그레이드 회장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수영장의 물이 밖으로 튀어나올 정도로 강력한 진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환태평양 불의 고리 지역에 다발성 강진발생에 불을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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