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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서울시,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 습관 10계명’

[환경] 서울시,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 습관 10계명’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9.1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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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전·후 가정에서 쉽게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줄이는 열 가지 방법

▲ 에코백(블랙)

[서울시정일보] 서울시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누구나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온실가스 줄이는 친환경 명절습관 10계명’을 소개했다.

집을 비울 때는 멀티탭 전원을 끄거나 전원 코드를 뽑아 대기전력 줄이기, TV 볼륨 줄이기, 설거지 물 받아쓰기, 명절 전 장을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으로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동과 모임이 늘어나는 명절 기간 동안 전기·수도·가스 사용량도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소소하게 빠져나가는 에너지 손실과 온실가스 배출을 꽉 잡을 수 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만 뽑아도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6% 차단할 수 있으며, 귀성·귀경길에 승용차 대신 버스를 이용하면 온실가스 배출량의 85%, 기차를 이용할 경우 90%를 줄일 수 있게 된다.

시는 추석명절 전후 자치구별로 다양한 마을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안 쓰기’, ‘장바구니 생활화’, ‘텀블러 이용’ 등의 다짐과 서명을 받고 에코마일리지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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