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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정부.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장관급 22명... '정권 종말'을 알리는 서곡?

文. 정부.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장관급 22명... '정권 종말'을 알리는 서곡?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9.09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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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오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사망했다

[서울시정일보] 오늘 9일 조국 법무장관임명으로 청문보고서 채택없이 임명된 문정부 장관급은 22명이다. 

임명된 장관급 인사는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상조 전 공정거래위원장, 송영무 전 국방부 장관, 이효성 전 방송통신위원장, 홍종학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조해주 중앙선관위 상임위원, 김연철 통일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양승동 KBS 사장, 윤석열 검찰총장, 이석태·이은애·이미선·문형배 헌법재판관 등이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수석대변인은 오늘 대한민국의 법치주의는 사망했다. 또 이번 임명이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로서 '정권 종말'을 알리는 서곡이 될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하며 정기국회 '보이콧'을 포함해 조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 제출 등 가능한 수단을 동원해 총력 투쟁에 나서겠다며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그는 이어서 편법, 비리 세트 조국 후보자의 임명으로 대한민국의 상식과 정의는 실종됐다"며 "앞으로 있을 모든 국민의 분노, 협치 무산의 책임, 폭정을 행한 역사의 평가는 모두 문재인 정권의 종말로 귀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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