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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경, 성병숙, 채원(에이프릴),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양희경, 성병숙, 채원(에이프릴),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19.09.06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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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판 증후군을 앓고 있는 소녀와 할머니, 그리고 아빠, 엄마... 가족!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기자간담회 중에.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기자간담회 중에.

[서울시정일보] 지난 5일 14시 대학로 굿씨어터에서는 성병숙 양희경 주연의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대학로연극 '안녕 말판씨' 배우 양희경, 성병숙
대학로연극 '안녕 말판씨' 배우 양희경, 성병숙

또한 걸그룹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 뮤지컬배우 문슬아, 배우겸 모델 서송희, ‘의사 요한’에 출연중인 정현석등 주요 배역들이 시연과 함께 기자 간담회로 진행되었다.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는 지난 8월 29일 시작, 오는 10월 27일까지 굿씨어터에서 열리는 욕장이 할머니(양희경 성병숙 더블캐스팅)와 당찬 19세 손녀(걸그룹 에이프릴 김채원)의 아주 특별한 설정으로 시작한다.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연극은 초반부에 유쾌하고 떠들섞하지만, 어느날 찾아온 낯선 남자로 인해 예기치 않은 스토리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관객들을 웃고 울게 만든다.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말판씨 증후군을 갖고 살아가는 톡톡튀는 걸크러시 소녀 소원과 손녀의 친구 같은 존재로 살아가는 할머니의 티격 태격 일상이 흥미롭다.

예측할 수 없는 삶 이지만 지극히 평범하게 살아가며 기적 같은 날을 기대하는 가슴 따뜻한 작품이다.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안녕 말판씨”는 지난해 낭독공연으로 시작하여 그 가능성을 실험했고, 올해는 극장에서 사용하지 않는 날인 월요일과 화요일만을 빌려 가변 셋트로 제한적 프리뷰 공연을 진행해왔다.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대학로 연극 '안녕 말판씨'

제작사인 바라이엔티 컴퍼니는 “어려운 제작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과 열띤 반응에 정식 공연으로 본격 출발하게 됐다. 프리뷰 때부터 참여했던 성병숙 선생님이 그의 오랜 친구 이기도 한 양희경 선생님에게 “안녕 말판씨” 공연 관람을 몇차례 권유하고, 그 관람을 계기로 함께 출연을 결심하게 된 것이 본격 공연 출발의 배경이 되었다“고 밝혔다.

실제 모녀인 성병숙과 서송희가 극중 엄마와 딸로 분하는 것도 흥미로울 예정이다.

한편 “안녕 말판씨”에는 홍루현 작가(연출), 배우 성병숙, 양희경, 서진원, 이현주, 정현석, 이승원, 이지수, 손건우, 최재훈, 장정인, 서송희, 김정원, 문슬아, 이민재, 김채원(에이프릴)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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