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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평 메밀꽃 가득한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에 여러분을 초대

30만평 메밀꽃 가득한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에 여러분을 초대

  • 기자명 이창호 기자
  • 입력 2019.09.0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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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과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 문학공감을 통한 감성적인 축제, 메밀꽃과 함께하는 사랑의 축제’

이효석 작가의 동상
이효석 작가의 동상

[서울시정일보] 제21회 평창효석문화제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봉평면 축제장에서 열린다.

작년 41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만큼 인기 있는 효석문화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우수축제에 선정되어 작년보다 한 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

‘추억과 함께하는 행복한 축제, 문학공감을 통한 감성적인 축제, 메밀꽃과 함께하는 사랑의 축제’라는 목표아래 이번 축제장은 크게 3가지 마당으로 구성하였으며, 메밀꽃밭을 약 30만평으로 확대조성하고 전통마당과 자연마당을 잇는 동선을 새로이 구축했다.

또한, 가산이효석 선생의 감성과 문학을 체험하는 행사를 구성하여 감동과 사랑을 전하는 이벤트를 준비했고, 소설 ‘메밀곷 필 무렵’의 스토리텔링을 구현하여 마당극과 상황극을 연출 할 계획이며, 해설사와 함께하는 문학산책 프로그램 그리고 체험북 구매자에 한하여 문학체험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축제에 준공되어 첫 선을 보인 ‘이효석문학예술촌’의 이효석문학관에서는 이효석 선생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가 상영 및 문학특강이 준비되었으며, 효석달빛언덕에서는 사랑의 돌탑캡슐 쌓기, 기획전시[산협] 및 북카페 등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계획 중이다.

이효석 선생의 대표작인 ‘메밀꽃 필 무렵’연극공연 및 마당극 그리고 축제장 곳곳에서 펼쳐지는 소설 속 명장면 거리 상황극이 펼쳐질 계획이며, 각종 문화·예술공연과 함께 원주MBC라디오 공개방송 특별공연도 준비되어있다.

효석문화제를 통해 봉평은 작은 도시에서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우뚝 성장하였으며, 메밀 하면 ‘봉평’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전국 최고의 메밀음식을 맛볼 수 있는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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