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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보도]송도 석산의 변신은 무죄

[환경보도]송도 석산의 변신은 무죄

  • 기자명 전은술 기자
  • 입력 2019.09.01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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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으로 돌아온 30년의 애물단지 현장 취재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촬영
서울시정일보 전은술 기자 촬영

[서울시정일보 전은술기자] 지난 30여년간 흉물스럽게 방치되었던 공간 송도 석산이 주민의 품으로 돌아왔다고 연수구청이 전했다.

 송도 석산은 이제 구민들에게 도시텃밭, 교육장, 유실수원, 산책로, 피크닉장 등 심신을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  여가 선용과 농사체험 등 공동체 회복을 줄것이다.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31일 오전 10시부터 풍년 기원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텃밭 참여자와 구민, 도시농업전문가들이 함께한 김장채소 심기 교육, 배추모종‧무씨앗 배부, 도시농부 친환경농법교육 등의 개장행사를 진행했다.

오후 7시 30분부터는 힐링공간 개장을 기념하는 축하음악회로 송도석산이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 의미를 되새기고자 연수구립관악단, 재즈팀 그레이스 퀠텟, 팝페라 듀엣 라루체가 출연해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비록 작은 텃밭이지만 온 가족들과 흙을 만지고 씨앗을 심고 먹거리를 수확하며 힐링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인프라를 더 많이 확충해 체험형 친환경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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