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광양용강도서관은 7. 29.(월)~8. 24.(토) 4주 동안 책을 활용한 영어·독서·인문학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여름방학 캠프’ 8강좌가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캠프’은 원어민이 진행한 ‘Let’s Sing Songs!’ 3개 반, 어린이 베스트셀러인 마법천자문을 활용한 ‘마법천자문으로 배우는 한자’ 2개 반, ‘스피치 Up 그림책교실’ 프로그램 모두 만족도가 높아 다음 기회에 수업이 계속 이어지길 원하는 수강생이 많았다.
또한 ‘우리도 월드체인저가 될 수 있어요!’ 어린이 인문학캠프와 ‘청소년, 부모와 대화한다는 것’ 청소년 인문학캠프가 수강생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마쳤다.
한편, 용강도서관은 여름방학 동안 마로극장에서 ‘용강가족영화관’을 평일 오후 1시, 주말 오후 3시에 22회 운영하였으며, ‘방구석 영화관’ 마블 특별전을 평일 저녁 7시에 14회 운영해 도서관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기섭 도서관운영과장은 “우리의 삶을 바꾸는 도서관에 많이 오셔서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광양시민이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독서에 흥미를 갖게 하고, 좋은 독서습관이 생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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