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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Up-Cycling), 생명을 불어넣다

[사회]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Up-Cycling), 생명을 불어넣다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15.04.01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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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올 여름 개최 예정인 “해양쓰레기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의 공동주관을 위하여, 2012여수세계박람회재단과 3월 31일 여수 엑스포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이란 쓰레기의 단순한 재활용을 넘어 아이디어를 더해(Recycling + Up) 새로운 제품과 예술작품 등 보다 고차원적인 것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말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할 업사이클링 페스티벌은 업사이클링 공모전, 국내외 업사이클링 기업 제품 및 작가 전시회, 각종 이벤트 행사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페스티벌 공동주관을 통해, 공단의 해양환경 관련 전문성과 여수재단의 2012년 여수엑스포 행사 노하우 및 시설·기술 지원 등 양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장 만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우리나라 해양쓰레기의 연간 유입량은 약 17만 7천 톤으로 추정되며, 바다에 유입된 쓰레기는 생태계 파괴 및 해양사고의 원인이 된다”고 말하고, 아울러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더 나아가 해양쓰레기 저감의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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