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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 무서운 독주, 개봉 6일 째 1위

[영화] '스물' 무서운 독주, 개봉 6일 째 1위

  • 기자명 김가영
  • 입력 2015.03.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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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영화 '스물'이 단숨에 관객 120만명을 돌파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30일 전국 839개 스크린에서 107,297명을 추가, 누적 1244,151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인 스물은 관객 점유율이 51.1%으로 절반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가 관객들의 선택을 받는 이유로는 감독 특유의 유머와 김우빈, 강하늘, 준호의 코믹 연기가 꼽힌다. 특히 김우빈은 '친구2', '기술자들'에 이어 '스물'까지 주연작이 모두 손익분기점을 넘겨 흥행배우로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비수기임에도 평일 1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으며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게다가 현재까지 뚜렷한 경쟁작이 없어 당분간 '스물'의 흥행 돌풍은 계속될 예정이다.

 


'스물'은 인생의 가장 부끄러운 순간을 함께한 스무살 동갑내기 세 친구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인기만 많은놈 치호(김우빈 분), 생활력만 강한 놈 동우(이준호 분), 공부만 잘하는 놈 경재(강하늘 분)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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