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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9월 1일 전국 청소년 320명 'K로봇대전'…누구나 무료 관람

[4차산업] 9월 1일 전국 청소년 320명 'K로봇대전'…누구나 무료 관람

  • 기자명 황문권 기자
  • 입력 2019.08.2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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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청소년들 직접 만든 로봇으로 8종목 경기 ‘로봇대회 With 로빛’

▲ 제10회 K로봇대회 With 로빛 포스터

[서울시정일보] 국제적으로 이미 마니아층이 형성된 로봇스포츠 경기가 우리나라 전국 초·중·고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4차산업 혁명의 집약체로 미래 산업을 이끌 로봇 기술을 겨루는 ‘로봇대전’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특히 ‘레스큐’ 종목이 신설돼 재난상황을 묘사한 경기장에서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이 모든 경기는 청소년이 직접 만든 로봇을 들고 나와 펼쳐진다.

시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오는 9월 1일 오전 9시 광운대 80주년 기념관에서 ‘제10회 K로봇대회 With 로빛’을 개최한다. 지난 9년 간 총 2만4천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대표 로봇대전으로 서울시와 광운대학교가 이번에 10년째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총 320명의 청소년이 직접 만든 로봇을 들고 나와 8종목의 경기를 치른다.

‘K로봇대회 with 로빛’은 청소년들에게 로봇에 대한 기초학습 능력을 배양하고 로봇 체험활동으로 창의력과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2010년부터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 대회는 서울시와 광운대학교가 주최한다. 광운대학교 로봇게임단 ‘로빛’도 대회 준비를 함께 했다. 주관은 시립창동청소년센터이다.

특히, 올해 대회엔 ‘레스큐’ 종목이 신설됐다. 재난 상황을 묘사한 경기장에서 정해진 임무를 수행하여 보고 재난상황 속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극복해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해 본다는 취지이다.

대회 8개 종목은 휴머노이드 부분, 미션경기, 블록코딩이다.

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모듈을 활용한 자동차 만들기 무선로봇 조작해보기 나만의 시원한 LED 부채 만들기 로봇대회 추억소환 사진 관람하기 포토존 등 다양한 과학 관련 무료 체험 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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