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양평군은 산림 생태계 보호와 이용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용문산 등산로 정비 사업을 시행하면서 등산로 일부 구간을 일시적으로 폐쇄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은 용문산 마당바위에서 정상까지 약 3.1km 구간이며, 용문산 정상 부근을 포함한 주요 등산로 데크 및 난간 로프 교체 9개소, 데크 신설 2개소가 포함되고, 사업 시행 기간 동안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폐쇄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등산로 정비 사업은 산림 생태계 보호를 위해 기존 나무와 지형 훼손을 최소화 하여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사업 기간 내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부득이 등산로를 일시적으로 폐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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