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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자전거행진 서포터즈, 상주시 자전거 정책투어

[전주시] 자전거행진 서포터즈, 상주시 자전거 정책투어

  • 기자명 김상철 시민기자
  • 입력 2019.08.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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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자전거행진에서 봉사하는 안전 서포터즈, 24일 자전거박물관 벤치마킹 실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전주시민 자전거행진에서 봉사하는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 정책 우수사례를 학습하는 자전거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자전거행진 서포터즈  상주시 자전거 정책투어(사진제공 - 전주시)
자전거행진 서포터즈 상주시 자전거 정책투어(사진제공 - 전주시)

시는 24일 시민자전거행진 안전 서포터즈 10여명과 함께 자전거 교통분담률이 21%(전국평균 3%)로 높고 가구당 평균 2대의 자전거를 보유하고 있는 자전거도시인 상주시에서 자전거투어를 실시했다.

 

이들은 이날 첫 방문지인 상주자전거박물관을 방문해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한 후, 이색자전거 등 여러 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 박물관은 지난 200210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자전거박물관으로, 201010월 확장 이전했다.

시민 자전거행진에서 봉사하는 안전 서포터즈, 24일 자전거박물관 벤치마킹(사진제공 - 전주시)
시민 자전거행진에서 봉사하는 안전 서포터즈, 24일 자전거박물관 벤치마킹(사진제공 - 전주시)

참가자들은 이후 박물관과 접해 있는 낙동강 자전거길로 이동, 두 시간 정도 자전거를 타고 달렸다. 낙동강 자전거길은 4대강 자전거길 가운데 가장 긴 코스로서, 안동댐부터 낙동강 하굿둑까지 389에 이른다.

 

시는 투어가 끝난 후 참가자들로부터 자전거 이용에 건의사항을 수렴했으며, 이를 향후 전주시 자전거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날 자전거투어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낙동강을 따라 자전거를 타니 매우 즐거웠다라면서 전주에도 자전거박물관이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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