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 미취업 청년들에게 ‘가뭄의 단비’
[전주시] 전주시 청년쉼표 프로젝트, 미취업 청년들에게 ‘가뭄의 단비’
  • 김상철 시민기자 <ksc6653@naver.com>
  • 승인 2019.08.24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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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기 청년쉼표 프로젝트에 모집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관심 나타내

- 대상자 확대, 커뮤니티 운영 등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미래설계에 도움을 받도록 사업 개선키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 대표 청년정책인 청년쉼표 프로젝트에 당초 모집인원보다 2배 이상 많은 신청자가 몰려들면서, 이 사업이 미래를 설계중인 청년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가뭄의 단비’(청년쉼표)(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 미취업 청년들에게 ‘가뭄의 단비’(청년쉼표)(사진제공 - 전주시)

전주시는 올해 청년쉼표 프로젝트 대상자를 지난해보다 2배 확대 추진한 가운데, 대상인원(72)보다 2배 이상 많은 169명의 청년들이 신청했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쉼표 프로젝트는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해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문제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매월 50만원씩 3차례 활동수당을 지원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검사와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제6기 모집결과 성별로는 남자 57(33.7%)과 여자 112(66.3%)으로 여성 신청자가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18~2419(11.2%) 25~2991(53.8%) 30~3434(20.1%) 35~3925(14.8%)으로 25~29세의 신청이 가장 많았다. 실업기간별로는 6개월 이상 실업인 사람이 142(83.5%)이었으며, 거주상태로는 부모님과 동거하는 사람이 116(68.2%)로 가장 많았다. 최종학력은 대학교 졸업자가 131(77.5%)이었으며, 생활비는 자체 해결하는 청년이 66(39.1%)로 가장 많았고 부모님의 지원을 받는 청년이 61(36.1%)으로 그 뒤를 이었다.

생활고와 심리적 불안을 격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이구동성!!!(사진제공 - 전주시)
생활고와 심리적 불안을 격는 청년들에게 경제적, 심리적 지원이 절실하다고 이구동성!!!(사진제공 - 전주시)

특히 참여를 신청한 청년들은 어려운 점으로 생활비(105)와 심리적 불안(102)을 취업실패(79)보다 많이 언급해 취업실패와 취업난을 겪는 청년들에게는 심리적 지원과 경제적 지원이 모두 필요함을 입증했다.

 

이에 앞서 시는 올해부터 청년쉼표 프로젝트의 모집연령을 기존 18~34세에서 18~39세로 늘리고 연중 모집인원을 100명에서 200명으로 확대했으며, 가구소득기준을 기준중위소득 120%에서 150%로 완화하는 등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쉼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심리적 치유와 경제적 지원을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한편 올해 운영된 제4기 청년쉼표의 경우 7월 사업 종료 시 사업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 전원이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평가했으며, 현재 집단 상담까지 마친 제5기 청년쉼표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인관계 역량과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힐링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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