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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 예술로 찬란한 문화로...서울 관악문화재단 혁신인사 단행

일상이 예술로 찬란한 문화로...서울 관악문화재단 혁신인사 단행

  • 기자명 강희성 기자
  • 입력 2019.08.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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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예술 분야 전문성을 갖춘 인재 32명 전진 배치
- 문화예술서비스 플랫폼 도서관과 연계한 지역문화 활성화에 주력

[서울시정일보] 인구 50만 명이 넘는 자치구 그리고 관악산이 유명한 서울 관악구에 8월 새롭게 출범한 서울시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한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일상이 예술로 찬란한 문화로’ 슬로건 아래 ‘①모두의 예술, ②독창적 예술, ③따뜻한 문화, ④빛나는 문화’라는 4대 운영 방향을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그간 인문학 진흥의 핵심거점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도서관사업을 관악구민의 일상 속 예술참여와 문화향유를 보다 내실 있게 구현하고자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는 설명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강운석 정책협력팀장, 이규희 문화예술팀장, 양지원 지역문화팀장, 진훈정 도서관기획팀장, 구본열 도서관지역협력팀장이 임명되었다. 또한 사업과 조직,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숙련된 직원으로 발전전략 TF를 구성하여 중장기 도서관발전전략과 청렴·윤리경영 기본계획 등을 마련할 방침이다.

관악문화재단은 앞으로 ‘더불어 으뜸 관악구’ 조성을 위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전략 수립·시행, 생활문화 활성화, 관악문화관도서관(공연장) 및 작은도서관(11개소), 싱글벙글교육센터 운영, 강감찬 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축제사업 등을 운영하게 된다. 
조직은 1본부 6팀 총 68명의 인력으로 ▲경영지원팀 ▲정책협력팀 ▲문화예술팀 ▲지역문화팀과 도서관 본부 ▲도서관기획팀 ▲도서관 지역협력팀으로 구성됐다.

차민태 대표이사는 ”관악구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에 참여하고, 그런 활동들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열정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력들을 전진 배치했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해도 높은 직원들로 발전전략TF를 구성해 조직운영의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인사를 단행했다“고 사업수행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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