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황문권기자] 지난 17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당대표와 함께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졌다!
이날 회동은 지난 중동 4개국 순방으로 거둔 결실에 대해 설명하고 순방 성과가 경제재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함과 동시에 여야 대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박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경제재도약을 위한 협조 요청’을 하면서 “다시 한 번 경제가 크게 일어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두 분 대표님께서 많이 도와주시기를 부탁을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2의 중동 붐을 제2의 한강의 기적으로 연결해 경제도약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히면서 정부의 정책들이 국회의 입법을 통해서 마무리 되는 만큼, 외교성과도 국회에서 잘 협조해주어야 연결될 수 있다며 정치권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어 “앞으로 중동 순방의 결과, 결실들이 국민, 기업들에게 더 큰 혜택으로 가도록 해 경제가 크게 일어나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대표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언급하며 국회가 경제대도약을 위해 협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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