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전주지역 30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들이 어르신들을 자신이 살던 집에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만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20일과 21일 이틀간 부안군 모항 해나루가족호텔에서 6개 노인복지관과 3개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전주시지회, 20개 재가노인복지센터 등 30개 노인복지기관 종사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 사업’을 주제로 한 특강과 KBS 함윤호 아나운서, 김승수 전주시장의 ‘복지의 지름길, 소통’ 등 복지정책에 대한 특강도 이어졌다.
나아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의 발전방향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도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지난 2011년 설립된 전주시노인복지관연합회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의 여가생활과 경제활동, ‘일상생활케어’ 등을 지원해주기 위한 노인복지기관들의 연합회 기능을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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