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사)하나를위한음악재단(이사장 임미정, M4one)은 3월 16일(월)부터 4월 5일(일)까지 클래식 악기에 재능이 있는 청소년 중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정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인재양성 교육과정을 모집 한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하모니(Harmony)로 이루어진 나라(Nation)이란 뜻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서 배우고, 소통하며 성장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OECD의 PISA(국제학업성취도평과)과 STEAM Education을 기반으로 되어 있다. 이는 글로벌시대의 학습자들이 시민참여의식을 높이고 공연예술 경험을 통해 사회 문화적 이해를 돕는데 교육의 비전을 두고 있다.

음악인재양성 과정은 총 20명을 선발하며 2015년 5월부터 2016년 2월까지 전 과정이 무료 지원, 특히 전원 해외봉사 혜택까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하나를위한음악재단 홈페이지(http://music4one.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비영리 단체로 빈곤·분쟁·재난지역의 음악봉사, 화합과 평화를 위한 음악공연, 평등한 음악교육의 기회 확산을 위한 활동을 해왔다. 현재 캄보디아와 탄자니아에 지부를 두고 국제 문화예술개발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