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김가영기자] 몇 년간 대세였던 그라데이션 립메이크업, 이제는 손쉽게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가능하다.
봄을 맞은 여심을 공략하기 위해 라네즈는 투톤립 바를 야심차게 출시했다. 이번 달에 출시한 라네즈의 투톤립 바는 평소 그라데이션 립 메이크업이나 두 가지 색상의 입술을 손쉽게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탄생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노하우와 기발한 아이디어를 한 번에 담아 출시했다. 라네즈는 최근 '올 봄, 여자의 마음은 투톤이다'라는 컨셉으로 송혜교를 모델로 내세운 화보와 온라인 광고 등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마케팅과 아이디어 상품이 소비자들의 니즈에 적중한 것인지 출시 전부터 투톤립 바의 출시일과 가격을 묻는 문의가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다.
한편 투톤립 바의 출시 이후, 특정 인기 색상은 벌써 주변에서 품절되어 구할 수 없다는 소비자들의 후기도 빗발치고 있다. 자연스레 투톤립 바가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기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측된다.
2가지의 색상 조합으로 이루어진 이번 제품들은 총 10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다. 입술이 다소 건조한 여성들이라면 더욱 환영할 법하다. 매트한 립스틱과는 달리 제형이 촉촉하여 발림성이 좋고, 컬러 피크먼트 사이즈가 축소돼 뭉침없이 선명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별도의 추가 메이크업 없이 그대로 입술에 립 바를 대고 바르면 발색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장자리를 흐리게 하여 내츄럴한 느낌을 원한다면 가볍게 손가락이나 면봉으로 섞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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