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도매시장, 대형마트에 유통 중인 국내산, 수입산 과일류 25종 80건에 대해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최근 도매시장 과일류 반입이 늘고, 수입 과일류 국내 소비량이 증가함에 따라 가락동 도매시장, 대형마트 등에서 유통 중인 과일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 5일간 국내산 감귤 등 14종 49건, 수입산 바나나 등 11종 31건 등 총 80건을 수거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국내산 과일은 감귤, 거봉, 곶감, 포도, 메론, 토마토, 배, 복숭아,블루베리, 사과, 수박, 아로니아, 참외, 자두 등이며, 수입산 과일은 바나나, 두리안, 레몬, 망고, 아보카도, 오렌지, 자몽, 체리, 키위, 파인애플, 포도 등 총 80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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