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정일보] 합동참모본부는 16일 "북한이 오늘 아침,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2회 발사했다"고 밝혔다.
北이 미사일을 쏜 것은 지난 10일 이후 6일만으로 지난달 25일부터 따지면 3주 사이 모두 6번을 발사했다. 올해 전체로 범위를 넓혀보면 8번째 발사에 해당한다.
한편 8.15 광복 경축사에서 평화경제를 언급한 직후 북한이 발사를 강행한 것이다. 겁먹은 개라고 발표했던 北 외무성. 아울러 북한의 대남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남조선 당국자들과 다시 마주 앉을 생각도 없다"는 대남 비판 담화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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