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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성 근현대이야기 '서문의 시선', 시민과 공유

[전주시] 전주성 근현대이야기 '서문의 시선', 시민과 공유

  • 기자명 김상철 시민기자
  • 입력 2019.08.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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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오는 9월 6일까지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 개최

- 옛 전주성 서문 일대에 담긴 전주 근현대 이야기 공유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더욱 체계적인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옛 전주성 패서문 일대에 담긴 근현대 전주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기로 했다.

 

시와 전주시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는 오는 23일과 30, 96일 총 3회에 걸쳐 다가동 다가인에서 서문일대 이야기를 중심으로 한 전주원도심 도시재생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을 개최한다.

전주 원도심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 포스터(사진제공-전주시)
전주 원도심 토크콘서트 '서문의 시선' 포스터(사진제공-전주시)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6월 전주시가 공모한 ‘2019 전주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팀의 서문을 기억하다 프로젝트일환으로, 전주 근현대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토크콘서트에 협력하는 ()꼭두는 세 차례의 서문의 시선이야기에서 23전주다가동이야기’, 30일 두 번째 이야기는 전주서문교회이야기’, 96일에는 마지막 시간인 전주근대의료이야기가 펼쳐지며 예술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원도심 토크콘서트를 주관하는 전북근현대문화융합사업협의체 대표는 옛 전주성 패서문의 기억이 너무 많이 잊혀졌다면서 “‘서문의 시선은 이제 그 기억을 되살려 1000년 고도인 전주의 문화와 정신을 보다 두텁게 할 필요로 마련한 미니토크콘서트라고 설명했다.

 

전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의 기반 마련을 위하여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 주체들이 원도심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지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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