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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 본격화!!

[전주시]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 본격화!!

  • 기자명 김상철 시민기자
  • 입력 2019.08.1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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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3일 빈집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 위한 빈집정비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유형별 분리 후 맞춤형 빈집정비 추진, 활용방안도 모색키로

[서울시정일보] 전주시가 장기간 방치돼 심각한 사회 문제를 야기하는 빈집에 대한 맞춤형 정비계획 수립을 본격화한다.

 

시는 13일 생태도시국장과 주거재생총괄단장, 시의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빈집의 효율적인 관리 및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빈집정비계획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13일 빈집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 위한 빈집정비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13일 빈집의 효율적 관리와 활용 위한 빈집정비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이번 용역은 앞서 추진된 빈집 실태조사 결과 빈집으로 확인된 총 1961가구를 대상으로 민간단체와 빈집·도시재생 전문가 등과 함께 빈집의 유형과 안전상태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용역을 맡은 LX는 향후 전담부서를 꾸려 빈집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올 연말까지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하고 소유주와 수요자 간의 중개역활을 하는 빈집뱅크를 구축하여 빈집에 새 생명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 본격화!!
장기간 방치된 빈집 정비 본격화!!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빈집 정비사업에 총 145000만원을 투입, 128동의 빈집을 공용주차장과 공용텃밭·반값임대주택 등으로 개선해 쇠퇴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했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주민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빈집정비계획을 수립함으로써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빈집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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